볼, 입술, 눈 어디든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멀티 유즈 컬러 밤 키핀터치 마린 블렌딩 스며밤💓 꽤 오래 전부터 사전개발단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키핀터치의 스며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봐왔는데요, 정말 제품 하나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받아보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 탄생하는구나 싶었던 스며밤!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써보게 되었어요 귀여운 사이즈지만, 스며밤은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넓게 펴발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쓸 것 같아요❤️ 제형은 정말 크리미한 제형의 리퀴드 블러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블러셔, 섀도우, 립, 하이라이터 심지어 베이스까지! 얼굴 어디든 원하는 대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일층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냥 짜서 사용하시면 너무 묽게 나올 수 있어요!(저처럼요...ㅋㅋㅋㅋ퍼플제니아 컬러처럼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흔들어서 사용하셔요✨ 3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고 각각의 컬러를 보여드릴게요 💜퍼플제니아: 라벤더지만 모브 컬러를 믹스하여 차분한 페일 라벤더 컬러예요 블러셔로 썼을 때 가장 예쁩니다! 쿨톤 추천❣️ 💗핑크버블: 웜한 베이비 핑크 컬러예요 흰기가 가장 많이 느껴지는 컬러라 라이트톤에게 추천합니다 ❤️애플레더: 잘 익은 빨간 사과 같은 정석 레드! 여쿨인 저는 애플레더 컬러를 가장 안 쓰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장 잘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스며밤은 스며밤끼리도 섞어서 쓰기 좋을 뿐더러 제형이나 컬러 때문에 못 쓰고 방치 중인 제품들에 마음껏 섞어서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에요 그만큼 제형, 컬러, 그리고 스며밤끼리의 조합까지 고려해서 출시되었습니다! 세 컬러 모두 블러셔로 쓰기에 정말 너무 예쁜 컬러들이라 저는 블러셔로 가장 자주 활용해주었는데요 앞서 애플레더에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퍼플제니아와 핑크버블 둘 다 화이트 색소 비율이 큰 페일한 컬러라 블러셔로 쓰면 정말 생기있고 예쁜데 입술에 올리면 왠지 아파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럴 때 애플레더와 섞어주면 세상 예쁘고 생기가 확 돌아서 저는 립에는 꼭꼭 섞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안쪽에 애플레더를 소량 더 터치해주면 더 예쁘더라고요 애플레더 컬러는 칙칙한 다크서클 커버에도 효과적이라 극소량만 짜서 베이스 전에 다크서클에 발라서 푸른기를 덜어주고 그 위에 컨실러와 베이스를 발라주는 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베이스 벗겨짐, 밀림 없이 크리미하게 잘 발려서 리퀴드 블러셔로도 당근 너무 좋았답니다🥕 핑크버블은 평소 노랗고 칙칙했던 파운데이션이 있다면 소량 섞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화사한 핑베로 변신할 것 같아요❣️ 스며밤 활용에는 정말로 정답이 없으니 이리저리 실험도 해보고 마음껏 활용해보세요! 나만의 꿀조합을 찾으실 수도 있답니다 저도 혼자 더 연구해보고 꿀조합이 있다면 알려드리러 올게요🍒 추가로, 스며밤에 동봉된 필름을 믹싱 팔레트로 쓰셔도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티커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붙여보았어요! 투명 뚜껑이라 물론 뚜껑으로도 컬러를 확인하실 수 있지만, 전면에 스티커를 붙여두니 더더욱 구분하기가 편리하더라고요 저만의 꿀팁~❤️‍🔥 #키핀터치 #마린블렌딩스며밤 #스며밤 #퍼플제니아 #핑크버블 #애플레더 #비건 #컬러밤 #멀티밤 #멀티유즈 #올인원 #립틴트 #아이섀도우 #블러셔 #하이라이터 #메이크업베이스 #립앤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