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아쉬워서 방치되는 화장품들과 믹스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하셨다고 해요 색상이 어두워서 사용하지 않던 파운데이션과 퍼플제니아 한방울 믹스해서 사용해봤는데 뭉치거나 뜨면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궁합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방치하는 화장품은 이제 없어야지..! 뚜껑까지 신경써서 제작하셨다는 사실♡ 저는 주로 블러셔로 사용중이라 블러서로 발색해봤어요! 손에 처음 발라봤을땐 오일리한가..?하고 베이스가 벗겨질까봐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이 너무 맑게 뭉침없이 올라갔어요(쿠션퍼프 사용) 은은한 광이 돌아서 하이라이트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피부가 투명하고 건강해보여요 무엇보다 가루타입 블러셔보다 마스크 묻어남이 확실히 적어서 좋았답니다 핑크버블컬러는 손에 발색했을때 생각보다 웜하네 싶었지만 얼굴에 올렸을땐 웜한 느낌이 덜 해서 뽀용뽀용하게 웜쿨분들 다 사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애플래더 컬러는 보기보다 제 얼굴에선 웜하게 올라갔어요 진한 색상이지만 얼굴에는 투명하고 맑게 올라가서 겹겹이 발라도 텁텁한 느낌이 없어서 예뻤어요~ 쿨톤인 제 원픽! 퍼플제니아는 손 발색보다 피부에 올렸을때 화사해지면서 너무 예쁜 퍼플컬러였어요 컬러들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지만 조합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제일 좋은 점 같아요 그래서 세가지 모두 소장가치가 뿜뿜해요 *색감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서 조금 더 진하게 발색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