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틴트(피그트리) 미니어처 플럼퍼(피치크러쉬) 두개로 웜톤세트 체험해봤어요!! 우선 캔들틴트는 부드러운 벨벳틴트인데, 생각보다 투명하고 얇게 발려서 진짜 가벼웠어요 바를땐 살짝 수분감이 느껴지는 수준의 촉촉한 발림감이 특징인데, 픽싱되고 나면 블러리하게 마무리됩니다. 위 두 특징에 따라 블러셔로 써도 너무너무 찰떡콩떡이었는데요!!!!!! 틴트 하나로 립+블러셔 다 할수있어서 편해요 ♡♡ 특히 피그트리 색상은 웜톤 핑크코랄인데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컬러라 앞으로도 잘쓸것같아요! 플럼퍼는 젤리광이 돋보이는 글로스인데 피치크러쉬는 통통튀는 핑크색이 가미돼서 피그트리랑 같이쓰면 더 귀여운색이 됩니다♡ 이 플럼퍼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바로!!!! 민트맛이 안납니다!!!!!!!!!!(중요) 플럼퍼 중에 민트맛 나는거 진짜 ... 아실분들은 아실거에요 .. 밥먹을때 대박 거슬림.... 키핀터치 플럼퍼는 화한 플럼핑 기능은 그대로 갖고가면서, 민트맛이 없는 무(無) 맛 플럼퍼라 맘에 쏙들어요 캔들틴트 위에 얹어도 밑에 틴트가 들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