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네 엄마 다음으로 제일 큰 누나는 평소 피부 화장을 잘 안해요. 피부가 예민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계속 마스크에 묻는게 너무 싫어서요. 그런데 블러셔는 정말 좋아한답니당 심지어 맨 얼굴에 썬크림만 바르고 블러셔만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아유 그런 저에게 블러셔 협찬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직접 리얼하게 쓰고싶어서 며칠동안 써봤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저에게 정말 찰떡이었는데요 먼저 은은하게 퍼지는 펄이 자연스러워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 노세범 파우더 함류로 밀착력과 고정력이 좋아서 눈화장 할 때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쓰니는 코랄과 누드톤이 어울리는 웜톤이라 너무나도 반가운 제품이었어요. 말랑 말랑 젤리 제형으로 딱딱한 타사 블러셔 제품들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신기방기)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건 PETA(국제동물보호단체)로부터 Cruelty free & Vegan 인증을 받은 동물 실험 및 착취가 없는 친환경적 비건 제품이라는 점이었어요. 솔직히 협찬이어서가 아니라 앞으로 직접 사서 쓸 생각입니다. 너무 좋아요:) 마침 2월 4일에 키핀터치가 랄라블라에 온라인으로 입점한다고 해요! 말 안해도 아시쥬? 궁금하시면 직접 써보세요!